오늘 지금 나 생각 그리고 무제한 글쓰기

어렵다

리마라 2025. 2. 25. 03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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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지만은 않다






보내주신 무한한 애정은

늘 감사하다

항상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

쉽지만은 않다

그럴 땐 다른 말은 하고 싶지 않다

할 수도 없고

할 수 없을 때가 있다는 걸 알게됐다

살면서






반대라면

그 반대라면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

늘 가슴에 담고 있지만

달리 좋은 방법은 없다

아무리 골몰해도 상처를 주는 방법 뿐인 거 같다

최선을 골몰해보는데 최선일 뿐이라서

차선일 뿐이란 생각이 든다






단지 나한테도 소화해낼 시간이 필요하다

에너지도 필요하다

머릿속에 수 많은 생각들 스쳐가고 떠오르지만

감당해야할 몫이 있으므로






무한한 애증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

’응원한다‘

무식하고 멍청해서 다른 건 잘 할 줄 모른다

할 줄 아는 거 배운 거 할려고 노력할 뿐

골몰해도 이게 최선이다






기대만큼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면 좋았을텐데

언젠가는 대화하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지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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